안녕 여러분 (허공외침
나는 98년생 현재 27~28살정도 되는 여성이고
97년생 여칭구와 함께 호주 워홀 온지 4일차 따끈따끈베이커리
(2025년 2월 28일 브리즈번 도착함)
친구랑 같이 쓰던 (묵어있던) 블로그에 갑자기 글을 쓰게 된 이유는
이제 막 워홀 겪으면서 알게 되는 정보들이 아까워서이다 ...
개꿀팁인데
사실 과거의 나에게 알려주고 싶다 !!
나는 파워 P인간이라 놓치는 게 많은 것 같거등..
솔직히 인터넷에 정보는 넘치는데 찾는 것도 일이잖어?
물론 이 글을 찾는 것도 일이겠지..
내말은
이미 다른 분들이 잘 적어준 내용을 내가 새로 쓸 필요는 없는 거 같아서
내가 참고한 글 링크와 함께 내 경험을 첨언하는 방식으로 함 적어볼까 함다
1.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
* 비자발급비용 60만원 냄
* 나이 신청일 기준 만30세 이하 (만 31세 생일 전까지만 하면 됨)
* 비자 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호주 입국해야 함
* 신청 후 삼육서울병원에서 신체검사 했음 (19.1만원)
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방법: soo
호주 이민성 사이트 접속 https://online.immi.gov.au/lusc/login 기재했던 메일주소의 메일함에 접속하여 인증 메일 확인 다시 로그인 페이지 접속 https://online.immi.gov.au/lusc/login 도시는 동일하게 적으면 되
www.postype.com
2. 비행기 예매
호주 가는 비행기는 젯스타가 싸다 (호주 저가항공)
브리즈번행 편도 인당 약 40만원
네이버 항공권 이런 데에 안 떠서 다른 항공 했다가
젯스타 알아내고 공홈에서 함
3. 임시숙소 예약
둘이니까 에어비앤비가 백팩커스보다 싸던데
영어친구들 대화하고 할라믄 백팩커스도 괜찮은듯
YHA, 칠백팩커스, 로마가 제일 유명한 것 같음
우리는 에어비앤비 2주 해놨다 120만원 순삭.. ㅠ
나중에 집 구할때
보통 괜찮은 집은 주당 300달러내외인 것 같고 200달러 내외도 가능은 한듯
에어비앤비나 백팩커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는 1박에 4~6만원(인당) 정도..
암튼 비싸.. 근데 잡을 구해야 집을 구하제...
4. 짐싸기 ㅎ
위탁 30kg 30kg 기내 7kg 7kg 였는데
위탁 10kg 4만원정도 내고 추가해서
40 30 7 7 꽉 채워서 옴ㅎ
맥시멀 인생...
*위탁은 동행 합쳐서 쳐주고 기내는 각각 잼.
(긍까 위탁은 한명이 자기 용량 넘어도 두명이서 합친 무게만 안 넘으면 되는데, 기내는 각각 7 넘으면 안됨)
*수하물 하나에 32kg 넘을 수 없음 주의
그래서 우리는
<위탁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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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했다..
압축파우치로 테트리스 오지게 했는데
부피보다 무게가 문제였음 ;
아래는 수하물규정 참고
짐싸기 참고한 글들
[🇦🇺 호주 워홀 이야기 #2-4 준비] 본격 호주워홀 짐싸기 🧳✈️ (준비물 리스트 공유, 추천템 v
수 많은 호주 워홀 준비물, 짐싸기 컨텐츠가 있고... 나 또한 그러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준비물을 챙겼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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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주워홀] 출국 전 짐싸기. 필수품 준비물 체크리스트 (챙길거/가서살거)
안녕하세요. 🙇🏻♀️✨ 호주 워홀러였던 민T 입니다. 지난번에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꼭 해야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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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PS
- 머리 셀프로 자르려고 바리깡 가져갔는데 배터리땜에 위탁 될지 걱정했는데 위탁 가능했음
- 돗자리!! 위 포스팅에 나와있는 작은 다이소 돗자리 우리도 인당 하나씩 사왔음. 휴대성이 좋아서 잘 쓰고 있긴 한데 여기 사람들은 전부 담요같은 천을 돗자리로 씀 ㅇㅅㅇ ..? 왜지 했는데 바람 개많이 불어서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돗자리는 개날리고 천이 안정적이더라... 더러움 타지 않나 하는데 여기 사람들은 이미 자연과 하나가 되어있어서 신경도 안 쓰는듯
- 접이식 휴대용 비니루 장바구니 가져올걸 후회함.. 이케아 같은거.. 생각만 하다가 그냥 캔버스로 된 트레이더스 가방인가 장바구니용으로 챙겼는데 그냥 다니다가 장볼 수 없고 작정하고 장보거나 그걸 가방으로 써야 햐
- 텀블러 추천..ㅎ 써모스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 500ml (링크) 가벼운데 보온보냉 되는 걸로 사왔는데 잘 산듯
- 쿠팡은 최고임... 개빨리와
- 그 유명한 샤오미 멀티탭 하나 있는데 부족할 것 같아서 파워소켓 멀티탭 5구+c 3개+a 2개짜리 사왔는데 진심 개커다랗고 묵직함;... 근데 이거 하나로 다 커버 가능해서 좋긴 한듯 충전할 게 워낙 많아서..ㅎ 근데개커...진심.. 근데 C타입 30w 빼고 3개는 빠르진 않은듯 (링크) *물론 밖에서 충전기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개별 돼지코도 챙기는 걸 추천
- 다이소 2처넌짜리 <소품이 잘 보이는 투명 파우치> 개꿀템임... 난 안에 기초나 헤어제품 쟁여두고 쓸거 테트리스해서 넣었음. (링크) 거의 한 10개 쓴듯..ㅎ
-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사이즈라 웬만한거 다 들어가면서 꽉차게 넣을 수 있음
- 뭐 있는지 적어두거나 열어서 확인 안해도 됨
- 30인치 캐리어에 가로 3개 세로 3개 쌓아서 3개?였나 딱맞게 들어감.. 미쳐버린 사이즈..
- (브리즈번 기준) 생각보다 미친듯이 비싸진 않고 안 가져오면 사면 되는 듯.. 못 구할 거 같은 거나 가격차이 심할만한 건 챙겨야겠지만 ..
- 그리고 테무 되니까 천천히 받아도 되면 테무로 시키면 됨
5. 출국 전 해야할 일
- 영문 운전면허증 준비
- 면허증을 재발급 받았다면 운전경력증명서 발급
- 치과 가기 * 통장 마음의 준비 필수..
- 파상풍 주사 맞아두기 (일하다가 혹시 모르니까.. 근데 해주는 곳이 잘 없으니 웬만한 내과 전화해서 다 물어바야함 근데 난 뭐시기 의원이라 된 데서 4만원 주고 dt인가 맞음 실비 보험 1만원 돌아옴)
- 문자인증을 위한 알뜰폰요금제
- 이지모바일 이벤트하는거 몇백원 짜리 했음. 모요 라는 사이트에서 보고 신청하면되는데 할인기간 잘 보고 해야됨. 나는 너무 미리 신청했다가 취소하고 유심비 내야될뻔했는데 다행히 이지모바일측에서 일정변경해주심.. (장기정지는 5~6천원 비쌈. 이건 출국 후에 통신사 앱에서 해도됨)
- 공기계가 있다면 요 한국유심을 공기계에 끼워두면 편함
- 호주 e심: 유심 사기 전 이틀정도 ? 근데 호주 가서 유심 바로 살 거면 하루도 괜찮을듯
- 여행자보험(해외장기체류보험) 가입하기: 어시스트, 마이뱅크, 삼성이 유명하던데 나는 가성비 좋은 마이뱅크로 했슴 중간 플랜.. 뭐더라나는 11개월 해서 22.5만원 들었다
- 트래블월렛 또는 트래블로그 카드 준비
- 우버, 디디 다운로드 + 카드 등록
- 서류 출력: 여권스캔본, 호주이민성비자승인 PDF, 비행기 예약내역, 장기체류보험 영문가입증명서((*면허전환시 호주주소지 증빙서류가 필요한데 보험사에 요청하거나 마이뱅크의 경우 셀프로 주소지를 입력해서 발행할 수 있음)) , 임시숙소 예약증, 호주 주소지 증빙서류(면허전환할때 필요함)
++ 친절한 마이뱅크...
안녕하세요. 고객님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내역조회 후 가입증명서 재발행시 영문주소를 기재 후 재발행하시면 되는데요, https://mitravelj.mibankins.com/mypage/login 편의상 주소가 기입된 영문가입증명서를 저희가 준비해서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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